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질문하시는 부분은 안과적인 부분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도 의사이지만 어디가 아프면 알면서도 걱정병이 생기더군요. (아는게 병이라는...)

막말로 걱정을 해서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재채기를 영원히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럼 다른 충격은요? 오히려 걱정하다가 신경쇠약으로 다른 병이 생깁니다.

이번 기회에 눈은 검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셨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정기검진 + 이상시 안과 만 기억하시고 평상시에는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