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의 모든 것

비가목스, 안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안약 이야기

“비가목스”

안녕하세요 쉽게 이해하는 안과이야기 이지-아이 입니다.

오늘 알아볼 안약은 항생제 시중에 나와있는 항생제 안약 중 가장 쎈? 안약인 “비가목스 점안액”입니다.

안과 수술을 하신 분은 거의 한 번쯤 처방받아보는 약 입니다.

지난 시간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 안약인 “크라비트 점안액”에 대해 알아보았죠?

크라비트 점안액, 안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안약 이야기

같은 퀴놀론계열의 항생제이지만 3세대의 크라비트와 달리 비가목스는 4세대 랍니다.

꼭 세대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비가목스 점안액은 언제 사용하고, 부작용은 없는지 한번 보도록 할까요?


기본 정보

식약처 분류안과용제

구분
전문의 약품(처방전 필요)

제조(수입)업체명
한국 노바티스

제조/수입 구분수입

비가목스 점안액
비가목스 점안액

상세 사항

성분

  • 목시플록사신염산염 5.45mg/ml

효능 효과

  • 다음의 감수성 균종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각막궤양포함)의 치료, 안과수술전후의 무균화요법

    포도구균속, 연쇄상구균속, 폐렴구균, 장구균속, 마이크로코카스속, 모라셀라속, 코리네박테리움속, 시트로박터속, 클렙시엘라속, 엔테로박터속, 세라치아속, 프로테우스속, 몰가네라 몰가니,인플루엔자 균, 슈도모나스속, 벅크홀데리아 세파치아, 스테노트로포모나스 말토필리아, 아시네토박타 속 , 아크네균

용법,용량

  • 세균성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 각막궤양 포함) : 통상 1회 1적, 1일 3회 점안한다. 증상에 따라 적의 증감한다.
  • 안과수술전후 무균화요법 : 통상 수술 전에는 1회 1적 1일 5회, 수술 후에는 1회 1적 1일 3회 점안한다
  • 자세한 안약 넣는법 -> 안약 넣는법, 안과 전문의가 알려드립니다.

주의사항(중요 – 빨간색)

  1. 경고
    1) 이 약을 결막하로 주사하거나, 안구의 전방(anterior chamber)으로 직접 주입하지 마십시오.
    2) 이 약의 성분을 포함한 전신적 투여경로로 퀴놀론계 약물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 때로는 1회 투여후에도 심각한, 때때로 치명적인 과민반응의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심혈관허탈, 의식소실, 혈관부종 (인두, 후두, 안면 부종 포함), 기도폐쇄, 호흡곤란,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약에 대한 알러지 반응의 발생시 이 약의 투약을 중단하십시오. 중증의 급성 과민반응의 경우에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소투여 및 기도관리가 실시되어야 합니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목시플록사신, 다른 퀴놀론계 약물 또는 이 약의 다른 성분에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
    2) 1세 미만의 영아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하십시오.
    1) 임부 또는 수유부

  4. 이상반응
    1) 눈 : 결막염, 시력감소, 안구건조, 각막염, 안구불편감, 안구충혈, 안구통증, 가려움증, 결막하 출혈, 눈물이 환자의 약 1-6%에서 나타났습니다.
    2) 기타 : 발열, 기침, 감염, 중이염, 인두염, 발적, 비염이 환자의 약 1-4%에서 나타났습니다.
    3) 일본의 허가전 임상시험에서 586명의 환자들을 대상하였을 때, 32건(5.5%)의 이상반응이 보고되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으로는 안통 18건(3.1%), 미각이상 8건(1.4%), 안구충혈 3건(0.5%), 안구자극감 2건(0.3%)가 있었습니다. 임상시험대상에는 42례의 영아와 소아(생후 41일 이상 12살 미만)가 포함되어, 안통 2건(4.8%), 미각이상 1건(2.4%), 총 3건(7.1%)의 이상반응이 보고되었습니다.
    ① 중대한 이상반응
    쇼크 혹은 아나필락시스 증상 : 경구제로 투여시 쇼크와 아나필락시스증상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홍반, 발진, 호흡곤란, 혈압저하, 안검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합니다.
    ② 기타 이상반응
    다음의 증상 혹은 이상이 관찰되는 경우, 치료 중단 등의 적당한 의학적 처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5. 일반적 주의
    1) 본제를 사용함에 있어 내성균의 발현 등을 방지하기위해 원칙적으로 감수성을 확인하고, 질병의 치료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만 투여할 것.
    2) 다른 항균제와 같이, 장기적인 사용은 진균과 같은 비감수성균의 과도한 성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균교대감염이 나타나면, 이 약의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요법을 실시하십시오.
    3) 임상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세극등 현미경과 같은 확대경으로 검사하고, 필요시 형광염색을 실시하십시오.
    4) 세균성 결막염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 경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5) 이 약 성분을 포함한 전신적 투여경로의 퀴놀론계 약물은 심지어 1회 투여에 의해서도 과민반응의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발적 또는 알러지 반응의 초기 징후가 나타나면 약물 투여를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6) 이 약은 퀴놀론계 약물 내성이 흔하게 있는 임균에 의한 신생아의 임균성안염을 포함한 임균성결막염의 예방이나 실험적 치료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임균에 의한 눈감염이 일어난 환자는 적합한 전신 치료도 받아야 한다.
    7) 이 약은 2세 이하의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눈 감염 환자에는 평가되지 않았으므로, 이 경우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치료는 권장되지 않는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에 의한 눈감염이 일어난 2세 이상의 환자는 적합한 전신 치료도 받아야 한다.

  6. 상호작용
    1) 이 약으로 약물간 상호작용이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2) in vitro 실험에서 CYP3A4, CYP2D6, CYP2C9, CYP2C19, CYP1A2를 저해하지 않으므로, cytochrome P450 동종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들의 약물동력학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신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기형성 시험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혹은 수유부에게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태아에 대한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하십시오.
    2) 모유로의 이행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수유부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1세미만의 영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경구용 퀴놀론계 약물이 미성숙한 동물에서 관절장애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약이 체중을 지지하는 관절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동일성분 의약품

4세대 퀴놀론 항생제인 목시플록사신을 성분으로 하는 안약들 입니다.

비가목스 동일 성분 안약
목시플록사신 성분 안약

비가목스 점안액
안과 의사 생각

“비가목스 점안액”은 항생제 안약입니다.

항생제는 박테리아, 즉 세균에 의한 감염에 사용되는 약이죠.

비가목스, 안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안약 이야기

그래서 우리 눈의 세균성 감염이나 혹은 수술 이후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비가목스는 시판되는 약물 중에 쉽게 말하면 가장 강한? 항생제라 볼 수 있습니다.

(더 강한 안약은 따로 제조해서 사용합니다)

상대할 수 있는 세균의 범위도 넓고, 또 내성균도 덜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래서 주로 수술 후에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의사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수술 후 세균 감염이거든요..

이 비가목스를 사용하면 조금 마음이 안심이 된답니다.

그럼 부작용은 없을까요?

항생제에 일반적인 부작용은 이전 “크라비트 점안액”의 포스팅을 참고바랍니다

크라비트 점안액, 안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안약 이야기

그럼 강한 비가목스만 쓰면 되지 크라비트는 왜 쓰냐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비가목스는 약 자체의 독성이 좀 더 강해 오래 점안하면 각막을 안 좋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경우만 짧고 굵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요약 정리

비가목스는 강한 항생제 안약입니다.

눈의 세균성 감염질환이나, 주로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됩니다.

각막염, 이 글 하나로 정리(Part 1)

약제가 강해 오래 사용하면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꼭 필요한 기간만 처방에 따라 투약해야 합니다.

약물 이상반응(충혈, 가려움, 부종, 발적)이 지속될 시 점안을 중단하고 병원에 찾아가도록 합시다.

소아나, 임부에 대한 안정성은 확립된 바 없으니 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질문은

커뮤니티를 이용 바랍니다.

출처 :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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